마늘쫑 보관법과 효능 3가지, 영양소 손실 최소화 하는 방법
마늘종은 마늘 꽃이 피기 전 꽃대가 다 자란 꽃줄기입니다. 그런데 이게 왜 마트에 있는 걸까요?
그것은 마늘 꽃이 펴서 꽃으로 영양분이 가기 전에 뿌리인 마늘로 영양분이 이동해야 마늘이 실해지기에 농가에서 꽃대를 잘라 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손이 모자라서 폐기되는 실정인데 마늘보다 좋은 성분들도 많아서 이걸 보시는 분은 마늘쫑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마늘쫑 보관법
생 마늘쫑을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냉장보관에 신문지에 싸서 보관합니다. 그런데 더 좋은 것은 마늘쫑의 영양성분이 몇 가지 제외하고는 데치고 나서 오히려 더 증가합니다. 그래서 끓는 물에 1분동안 데치고 1분 동안 볶아서 먹는것이 생 마늘종이나 장아찌로 보관해서 먹는 것보다는 영양소면에서는 낫습니다.
볶아서 냉장보관해서 드시려면 베타카로틴 영양소가 2시간 이내에는 감소하는 게 작아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시려면 2시간 이내에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늘종 효능
1. 항산화 효과
마늘쪽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베타카로틴, 비타민C, 페놀 화합물, 알리신 등이 들어 있습니다.
녹색채소의 생것에 대부분 들어 있는 클로로필은 빈혈을 예방해 주고 항암작용을 하는데 이 성분은 열에 약해 생것에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식품으로 섭취를 하게 되면 몸속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데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조사 결과 열을 가했을 때 화학적으로 추출되는 능력이 증가해서 데쳐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비타민으로 체내 합성이 어려워서 영양제나 식품으로 섭취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열에 약하므로 마늘종도 데친 것보다 생것에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녹색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페놀 화합물은 세포가 위험성분에 노출되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 효과가 매우 뛰어나는데 마늘종에도 역시 많이 들어있습니다. 알리신은 마늘보다는 적게 들어있고 열처리에서도 감소하니 생으로 먹는 것을 권합니다.
2.SOD유사활성
이것또한 항산화 능력과 같이 하는 것이긴 합니다. 이것은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과정에 있는 항산화 효소입니다. 활성산소가 세포를 손상시켜 각종 병이나 노화를 일으키는데 이것은 정상상태로 전화시켜줍니다 이러한 효소가 마늘종에 들어 있다니 많이 먹는 걸 권합니다.
3. 아질산염 제거 능력.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가공할 때 첨가되는 화합물인데 이것을 제거하는 능력이 마늘종에 들어 있습니다.
알고보니 값도 저렴하고 효능도 이렇게나 좋은 마늘쫑, 5월에는 마늘밭에 가서 버려지는 마늘쫑 따러 가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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