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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비염 감염 증상 및 치료, 예방 음식

].'510ㅣ.=\5 발행일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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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은 코 안의 염증을 일반적으로 말하는 것인데요 급성 비염, 만성비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비염은 흔히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코감기를 말하는 것이고 만성비염은 코 안의 염증이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알레르기 비염으로 염증이 지속되거나 급성 비염의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축농증(부비동염)등의 합병증으로 발현되어 염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급성 비염

급성 비염 원인 및 감염 경로

급성 비염은 감기 바이러스가 주 원인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항원들이 코의 점막을 자극할 때 발생합니다. 코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은 평소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 쉽게 노출이 되고 코로나 감염 같이 변이를 계속해서 일으키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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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감염자가 내뱉은 침이 작게 분해되어 공기 중에 에어로졸(초미립 물방울) 속에 떠 있다가 숙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감염자가 있었던 자리에 갔을 때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있었다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가 내뱉은 침이 직접 다른 사람의 눈이나 코에 닿는 경우와 침이 손에 튀었는데 그 손으로 눈과 코를 만질 경우 눈과 코의 점막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하며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가을철에서 봄까지 활성동이 가장 강해서 이 때 숙주인 사람몸에 들어와 감염을 가장 많이 일으킵니다. 가을철 온도가 낮아지며 우리 몸은 변화에 적응하고자 항상성 유지를 위해 체온을 끌어올리며 몸살을 겪는데요 이 과정에서 또한 바이러스 감염 없이도 위와 같은 코감기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출처:환자혁명,조한경지음)

 

급성 비염 증상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우리 몸은 면역세포가 활동을 시작하며 뇌에 알리고 몸 전체에서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와 몸에 열이 나고 두통이 생깁니다. 이 모두 우리 몸이 바이러스에 저항하기 위해 보이는 반응인데요

 

감기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스스로 열을 내어 바이러스를 혼내려 하고 호흡기 콧물과 기침을 통해 바이러스를 쫓아 내 보내려는 반응을 보입니다. 바이러스는 침투 후 잠복기를 거치고 2~3일 최고조에 달했다가 10일 이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급성 비염 진단과 검사

 

몇일 내 호전되어야 할 비염이 중이염이나 축농증(세균성 감염)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급성 비염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세균성 감염으로의 진전을 발견하고 이것을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유아 같은 경우 중이염이 뇌로 전이될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콧물이 노란색을 띄기 시작하거나 발열이 지속될 경우 다시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의사 선생님이 귓속 중이염이 있는지 콧속 내시경 검사와 X선 검사를 통해 세균성 감염을 감별해 주십니다.

 

 

급성 비염 치료

급성 비염은 세균성 감염이 아니라서 항생제 치료는 초기에는 잘하지 않고 증상에 대처, 완화하는 대증 치료를 하게 됩니다.기침과 가래에는 객담(가래) 용해제를 쓰고 콧물과 재채기에는 항히스타민제(염증과 알레르기 유발 억제 작용)를 쓰게 됩니다.

 

코막힘에는 충혈완화제가 쓰이는데요 콧 솟 점막이 부어서 숨길을 막아 코막힘이 발생하는데 코 점막 혈관의 수축시켜서 붓기를 막아 코막힘을 풀어줍니다.

 

 

급성 비염(코감기) 예방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발표에 의하면 감기 증상을 보인 감염자의 경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가 13%정도라고 밝히고 있어서 꼭 바이러스 침투가 아니어도 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든 아니면 우리 몸이 온도 변화에 따라 환경에 맞서 싸우는 몸살이든 중요한 것은 우리 몸 우리 스스로 챙겨야 하는데요 위생, 스트레스, 수면, 체온, 영양 섭취를 잘해주는 것이 비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자주 손을 씻어주는 등의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거나 환기를 통해 공기 순환을 시켜주는 것은 비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는 피로를 몰고 오기 때문에 감기나 면역력 저하의 주원인이 되기 쉬워서 영양 섭취와 충분한 수면으로 몸의 컨디션을 회복해 주는 것도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리기에 급성 비염에는 좋지 못하며 편한 마음을 갖고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하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체온에 영향을 미쳐서 몸 중심부의 체온을 떨어뜨리며 코점막의 온도 또한 낮추는데요 이로 인해 백혈구가 세균을 잡아먹는 대식 활동에도 불리하여 실내 공기와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급성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급성 비염 예방에 좋은 음식

급성 비염 예방에는 코점막을 보호 해주고 튼튼하게 해 주는 게 중요한데요 바이러스가 제일 먼저 드나드는 곳이 바로 눈, 코 점막세포이기 때문입니다.

 

점막 보호에는 비타민 A가 주요하게 작용합니다. 그래서 평소 비타민 A가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거나 뮤신 또한 점막보호에 주요한 효능이 있어서 이들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해 주면 점막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뮤신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마, 연근, 우엉 등이고 호박, 당근, 고구마등의 노란색, 녹색 야채에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귤껍질, 자몽 껍질에 들어 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바이러스와 결합해 침투를 막아주기 때문에 이들의 섭취도 급성 비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요 한방서에서는 귤 속껍질의 흰 부분이 찬 기운을 물리친다고 나와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침투시 점막 세포는 라이소자임 단백질을 만들어 바이러스와 엉키며 바이러스를 부숴버리는 작용을 하는데요 라이소자임은 삶은 계란, 락토페린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다시마와 은행, 도라지를 섭취하게 되면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량을 늘려주며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의 경우 스포츠 선수같은 육체 노동이 심한 사람 아닌 이상 감기 예방 효과는 미미하다고 밝혀져서 평소 담황색 야채와 뿌리 채소를 먹는게 도움이 됩니다. 

 

 

이상 급성 비염에 관해 말씀드렸는데요 환절기와 가을 겨울철 코감기 조심하시고 만성 비염, 세균성 감염으로의 전이를 잘 관찰하시면서 이 겨울 잘 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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